• 2016
  • Italy, Piemonte, Barbaresco
  • 14.5%
  • Nebbiolo

Bruno Giacosa Barbaresco Rabaja Magnum

There are limited bottles of 2017 Rabaja produced by Bruno Giacosa. This vintage is as good as the 2016.

2016년도 수확은 지난 몇 해 동안 가장 늦은 시기에 이뤄졌습니다. 다시 말해 농사가 성공적인 해이기에 포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확량 손실을 감수하고 최대한 시기를 늦춰 수확을 진행했습니다. 너무 덥지 않은 여름을 보낸 포도송이들은 구조감과 밸런스가 돋보이는 와인을 만들기에 충분했으며 2016년 생산된 바롤로는 장기숙성이 가능한 와인으로 거듭났습니다. 2016 빈티지는 21세기에 접어들어 손꼽히는 브루노 지아코사 와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숙성 후 마시면 더욱 좋겠지만 지금 마셔도 네비올로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것입니다. 브루노 지아코사의 바르바레스코 라바하 2016 빈티지는 3624병 밖에 생산되지 않아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와인입니다.